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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서할 수 없는 이유는..
당신은 나에게 '인간'으로서의 '짐승'.. 추악한 면을 보였기 때문이다.
미안하지만 진심으로 여전히 당신을 경멸해.
욕망으로 가득찬 그 추잡한 눈동자를 그 밤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.
내가 아무리 행복해도 당신을 저주하는 일은 멈출수가 없구나.
두려움이 분노로 변했을때 이미 저주는 시작되었다
너만은 제발 결코 행복할 수 없기를.. 그러니까, 좀..?
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블로그에 쓴 일기에서 떼어왔다.
60살이 되어서도 70살이 되어서도 용서할 수 없다. 라고 생각해 왔었는데
약간의 세월이 흐른 지금.
여전히 시간은 조금 더 흘러가야 한다고 생각한다.
추억이라는 이름을 가진 차가운 기억.
생각보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주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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